728x90
어느 곳이든 잠시 떠나보면 발견한다.
시원히 확 트인 정겨운 풍경을
언제든 한걸음에 올 수 있는 길이기도 하고
평일이어서 그런지 인적이 별로 없이 고요해서 마음에 쏘옥 든다.
내내 가끔 산소방울 가득한 이길을 천천히 걸으면
아픈 것도 씻은 듯 나아버릴 것만 같다.
'길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둘레길 소나무 숲길 (0) | 2011.05.09 |
---|---|
송추계곡,기산저수지 (0) | 2011.05.06 |
설악산 비선대 가는 길 (0) | 2010.11.15 |
낙산사 전경 (0) | 2010.11.15 |
동해 일출 (0) | 2010.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