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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465

분당 율동 남편 야탑에 태워다 주고 난 율동에서 노닌다.점심 먹고 율동 한 바퀴 2킬로 걷고 난 후차 한잔 하니까 남편한테 콜이다.ㅋㅋ..남자들은 왜 그렇게 모임이 빨리 끝나는지... 원그리고 6시 미사.하루가 촌음이다.촌음은 화려한 빛의  어우름을 흘리며   먼 곳으로 날아가버린다. 2025. 1. 12.
아들과 데이트 아들이 2박 3일 머문다고 엄마한테 왔다.점심 후  "엄마 저랑   바람 쐬고  와요 " 한다.아들 따라나선다. 주차장도 만원마침 우리가 들어갔을 때 자리 하나가 나왔다.카페에 사람들이 가득이다.휴일 가족끼리 친구끼리  끼리끼리  사람들의 모습들이 좋다.이렇게 바람 따라 2025. 1. 1.
손녀들 성탄사진 손녀들의 사진에 조금은 위안을 얻는다갑작스럽게 엄마가 돌아가심에 정신이 혼미한 요즘이다각종 사건 사고에 모든 매체는 혼동 그 자체2024년 아듀~내게는 참 어려웠던 시절이고 스트레스 많았던 한 해가 아닐까 한다.그럼에도 우리 가족들 건강하고 자신의 일들 잘하고 있음에 조금은 안도한다.부디 엄마 그곳에서도 평화와 안식을 소유하시길...기도드립니다. 2025. 1. 1.
얼마만에~ 한가한 오늘, 실로 오랜만에 친구한테 메시지~스크린이나 할래?6주 만인가?  이러저러한 일, 그리고 독감~ 잘 때는 너무나 고통스러운벌써 3주가 지나가고 있는 이 지독한 감기 ㅋㅋ.일찍이 이런 감기는 걸려 본 적이 없다. ㅋㅋ..병원을 3군데나 옮겨 다녔어도 나아지지  않는다. 원인은 아마도 독감예방주사? 나름 이유를 찾아보면 이것밖에  없는 ㅋㅋ..담부터는 독감예방주사 절대 안 맞아야겠다고~ 오랜만에 스크린 치고  식사~식당에서 바라본 골프장이 한가롭기만 하다. 2024. 12. 18.
감긴가? 코로난가?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안심했는데,절대 뭐든 안 걸리겠지? 했던 건 착각인가?어제 아침부터  식사를 못하다가 밥 한 숟가락  먹었는데 후부터 머리 엄청 아프고 하품 나오고 목도 아프고 저녁때가 돼서 급히급체 약을 먹었는데,  이젠 심하게 목이 아프기 시작해서 밤이 늦어서 나가기도 싫고 해서집에 있는 타이레놀 두 알 먹고잠자리에 들었는데,여전히 목은 아프지만 타이레놀 효과~  과히 좋다. ㅋㅋ..있다가 약국에 가서 목통증 약이나 살까.. 또 타이레놀 먹을까생각 중.머리 아픈 건 급체 약을 먹고 나았고 약 효과  너무 좋다.목의 이상한 통증과 육체적 통증은  타이레놀 먹고 나았고지금은 평범한 목통증만 있다.감긴가..코로난가..현대한민국에도 산박한 통증해결약이 나오길... 2024. 12. 8.
유난히 고운 단풍 올해 단풍은  유난히 색이 선명해서 눈길이 간다.자연스레  뿜어내는 고운 색이  카메라까지 불러내고 말이지별거 아닌 거 같은데도 은근 유혹하고 있다 ~ 그게 아님, 내가 참 빈약하게 사는 건가..ㅋㅋ.. 2024. 12. 1.
평택호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또 평택호에 갔다.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휴게소 준비는 한창이고,사방 군 데서 김장한다고 배추를 산더미로 쌓아놓고 자르고 있다 헉~어느 식당에서는 500 포기를 한다고 하네 그래도 작년보다는 덜한다고 하니,,,어제 간 식당에서는 300 포기한다고 해서 우리 거 10 포기 주문을 하고 왔다. ㅋㅋ.. 평택호는 인적이 없고,차만 몇 대 서있다.날씨 좋은 날이라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기러기 떼들이 보일락 말락 찍혔다. 2024. 11. 23.
할머니 생일날 일요일  할머니 생일이라고 온 가족이 모여 축하를 해준다 ㅎ남편한테 생일이 머  별거냐며 애들 오지말라고 할까?  했는데온다는 애들을 어떻게 오지 말라고 하느냐며...ㅋㅋ.암튼지 손녀들을 보니 좋구만. ㅎㅎㅎ~오자마자 오락실에서  뽑기중이다 2024. 11. 19.
얼마만인가, 더킹덤에서~ 안젤라 형님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레지오 했던 회원 중 3명이서 다시 만났다.여전한 모임인데 형님은  불참,,,, 우리 곁을 영영  떠났다.우린 이렇게 또 적응해 나간다.언젠가 닥칠 죽음이야기부터 아직 살아계신 부모님 이야기까지다들 바쁘게  사는 가운데나이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는... 카페는 여전한데 이름이 바뀌어져 있다. 202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