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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465

지안이 에버랜드 가다 딸들,,, 친정에 왔다가 지안이가 에버랜드를 가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네비를 켜보니 1시간 걸려 예정에 없던 에버랜드를  갔다.서울에서 휴일 에버랜드를 가려면 너무 많은 시간, 인파, 때문에 엄두를 못 내다가친정에 왔다가 점심을 먹고 나선 길이다이제는 엄마가 됐지만 애들 어릴 적 분당에서는 가까운 길이었다.정작 나는 잊어버렸는데 딸들 어렸을 적 엄마가 1년 에버랜드 이용권을 끊어줘서 수시로 갔던 에버랜드였다며지안이가 안 돼 보였는지 점심 먹고 바로 출발하는 두 딸..ㅋㅋ..이모랑 엄마랑 지안이가 신이 났다.            기린이 꽤 가까이 오는데  지율이는 별로 무섭지  않는 표정이다 2024. 5. 28.
5월 5월도 중순을 지나고 ~ 올해는 날씨가 좀 이상하다. 나는 아직도 가끔 추워서 목에 머플러를 걸치는데, 벌써 6월이 눈 앞에 있다니.. 가끔 장미가 눈에 띄어서 사진을 찍어본다. 5월을 이렇게 보내고 있다. 2024. 5. 19.
얼마만인지 25분 달려서 모처럼 바람을 쏘인다. 가없이 펼쳐지는 봄들판이 이렇게 시원할 줄이야 ~ 덥지도 춥지도 않은 꽃만발한 봄동산. 2시간 반 동안 고요히 오랜만의 힐링이다~ 2024. 4. 14.
베란다 3월 꽃기린 작은 화분이 가짓수가 늘어나서 분을 갈아줘야하나.. 하얀 영산홍이 이른 봄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지금은 흐드러지게 피었다 부지런하기도 하다. 빨간 연산홍은 꽃을 많이도 보여주는데 좀 시들해보여서 비료를 잘못 준 거 같기도... 씩씩한 노랑 장미 행운목이야말로 비료를 잘 못 주었는데 그저 그렇게 손 놓고 있다 해서 노란 잎이 많아지고, 가위로 잘라버려서 볼품이 없네 워낙 무거워서 어찌하지도 못하고 있다. 저러다 회생불가..? 살아만 다오... 카랑코에는 작년에 꽃가지를 꺾어 준 한쪽만 꽃망울이 맺혀있다. 2024. 3. 8.
지율이의 하루 지율이 어린이집 첫 출근길 지안이 언니 유치원 막 보내고 잠시 놀이터 출근 엄마랑 즐겁게 ~나들이중 쇼핑중이에요~ 2024. 3. 4.
구정대신 딸아이가 구정 때 못 와서 한 주 걸러서 집에 왔다. 지율이가 많이 커서 잘 걷고 말귀도 잘 알아들어서 덜 힘들긴 한데 그래도 여전히 외식하기에는 좀 그렇다. 해서 종일 집에서 볶닦거리니 좀 힘들 수밖에 ~ 추운데 자꾸 베란다로 가서 노는 지율이 자꾸만 꽃을 따려고 한다 ㅎ~ 2024. 2. 19.
이제부터 봄이다 계속해서 영상 10도 이상의 기온을 보여준다고 하니 어스름 저녁때에 보이는 빛도 봄을 되뇌이는 듯하다. 가끔은 항상 같이 하는 친구도 스트레스가 될 때도 있다.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내 의도와는 다르게 엉뚱한 실망 섞인 답을 들을 때...ㅋㅋ.. 오늘이 그런 날이다. 유난히 반짝 거리는 장식된 빛을 보니 그저 아름답고 좋다. 훌훌 털고 단점도 장점인양 그렇게 또 가야지. 사람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게 한 날이다 2024. 2. 13.
봄 빛 든 날 아침 11시경 집 밖을 나서다 깜짝 놀람~ 아직은 겨울인데 사방에서 웬 봄 내음이 이리도 진동하는가 ㅋㅋ.. 환한 봄빛따라 나도 덩달아 두둥실~ 하늘가로 시선이 모아지고~ 오늘 같은 날은 동네 말고 봄 찾으러 멀리 가야 는데 아 ~애석하게 일이 태산이다 ㅋㅋ.. 2024. 1. 18.
선물 이모한테 깜짝 선물을 받고서 너무 좋아하는 지안이~ 이모가 최고란다 아이들 데리고 한겨울 집안에서 볶닦거리는 딸. 며칠 전 바깥사돈어른 돌아가셨는데, 지안이 돐때 바깥사돈이 내 옆에서 하셨던 말과 표정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 아이들은 그저 천진스럽고 또 사는 사람들은 평상으로 돌아간다. 요즘 꿈자리가 좋았다 안 좋았다 그러는데 나도 떨치고 가야지.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