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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에서 밤줍자~ 친구가 은산에서 초대를 했다.
밤도 줍고 짤막한 가을여행도 하고,
한번도 부여땅에는 가 본 기억이 없어서
설레임이 있는 곳, 기름지고 풍요로운 백제였던 땅
의자왕이 어떻고 삼천궁녀가 어떻고 계백이 있었든 백제라니 감회가 새롭다.ㅎ~
부소산성...
가을에 더욱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공기는 또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그 깨끗함에 몇번이고 심호흡을 했다
감기끝에 오는 기침 가래로 고통스러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 나아버린 듯 하다면
누가 믿을까..ㅋㅋ..
언제든 또 가고 싶은 곳.
매일 하느적 하느적 백제의 태자들처럼 이아름다운 숲길에서 산책이나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군창지
군창지
낙화암
백마강
고란사
강쪽에서 바라보는 낙화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