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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영혼의 짝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영혼의 짝이 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사랑은 모두 카르마(업)에 의해
맺어진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짝은 과거 어느 고사처럼
고승이 산에서 내려와 밭가는 농부를 보고
" 네가 내 제자이니
나와 함께 산에 올라가자" 라고 권했을 때
두 말 않고 따라올 때
그것이 바로 영혼의 짝인 것입니다.
영혼의 짝은 영혼의 성숙을 위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의 영혼을 깨우쳐주고
나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람
말없이 나를 지켜 보고 있어도
나의 영혼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바로 영혼의 짝
'소울 메이트인'(soul mate) 것입니다
가슴 아프기는 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당신과의 만남이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당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했으며
나 또한 당신에게 몇가지 아주 중요한
긍정적인 헌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서로의 손길이 닿았기 때문에
보다 나은 인간이 되었습니다.
〓 리처드 바크, '영원한 동반자'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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