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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 풍경

soul mate........

by 현서* 2008.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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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영혼의 짝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영혼의 짝이 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사랑은 모두 카르마(업)에 의해

맺어진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짝은 과거 어느 고사처럼

고승이 산에서 내려와 밭가는 농부를 보고

" 네가 내 제자이니

나와 함께 산에 올라가자" 라고 권했을 때

두 말 않고 따라올 때

그것이 바로 영혼의 짝인 것입니다.

 

영혼의 짝은 영혼의 성숙을 위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의 영혼을 깨우쳐주고

나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람

 

말없이 나를 지켜 보고 있어도

나의 영혼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바로 영혼의 짝

'소울 메이트인'(soul mate) 것입니다

 

가슴 아프기는 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당신과의 만남이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당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했으며

나 또한 당신에게 몇가지 아주 중요한

긍정적인 헌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서로의 손길이 닿았기 때문에

보다 나은 인간이 되었습니다.

 

 

 

 

 

 

 

 

 

〓   리처드 바크,  '영원한 동반자'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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