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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 풍경

그대를 위하여

by 현서* 200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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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거라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한쪽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쪽 문이 열리지요.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당신에게 ..
다른쪽 문을 찾아보기를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앙드레지드가 말했습니다.


"지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한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 나는 여전히 상처받기를 두려워한다.
멀리뛰기를 잘할 만큼
다리가 강하지도 않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할 만큼
외로움이나 비판에 대해 열악하다
또 무엇보다 나의시력, 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만큼 나쁘다.
내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이 맞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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