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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불륜'해도 우즈는 돈을 벌게 됐다. '불륜'이 들켜 광고주가 몇몇 떨어져나갓지만, 그의 복귀 경기는 엄청 인기다.
타이거 우즈가 오는 4월 골프복귀를 선언하자마자 그가 출전하는 골프경기의 갤러리 입장권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오는 4월 8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서 치러지는 올해 PGA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즈의 4라운드 경기 관람값이
1장당 평상시 200 달러((약 22만원)에서 16일 현재 2400 달러(약 31만원)까지 치솟은 것.
미국 TMZ 닷컴에 따르면 평상시 200 달러 하는 골프장 갤러리 입장권이 우즈 출전 정보를 흘러나온 지난 12일
1950 달러로 오르더니 급기야 우즈가 공식 발표한 16일 2400 달러 치솟았다고 한다.
이같은 추세대로 가면 5개월만에 컴백하는 '불륜남' 우즈의 경기를 보기위해 대회 전까지 암표가
나돌아 1만 달러는 충분히 호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불륜을 했든 어쨌든,
우즈가 없는 골프경기는 정말이지 재미없어..!
친구의 말이랍니다..ㅎㅎ~
어떤 잣대로 굳이 우리가 판단하고 단죄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골퍼들의 사생활은 관심 뚝~
그저 우즈는 환상의 샷을 날리는 시원시원한 골퍼로
우리곁에 머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