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
조팝나무로 알았는데 앞에 공자가 하나 더 붙드라구요.
이팝나무
메타쉐콰이어 나무
매발톱꽃
층꽃나무
노란색꽃을 피우는 물싸리나무꽃
보랏빛색 부채붓꽃
우리가 차로 마시는 건 둥굴레 뿌리 라네요.
4월이면 길가에 혹은 도로가에 흐드러지게 핀 꽃이죠?
언젠가 지인에게 꽃이름을 물어봤는데 물싸리 나무라고 가르춰져서 그런 줄알았는데 아니었어요
ㅍㅍ..
공조팝나무드라구요.ㅎ~
비비추
이게 뭐같아요? 은방울 꽃이랍니다
정말 작은 앙증맞은 꽃이에요.
수련이 피었어요.
가족들의 모습이 정겹죠?
잊어버렸던 이름 호야에요.
동굴안에서....
칼라데아 인시그니스 이름도 특이하게 길면서
잘 외워지지가 않을 것 같아요.. 집에도 있는데 꽃이름이 궁금했죠~
창포가 여름밭에 보리처럼 느껴져요.
작은 노란꽃이 수면 위로 고개를 쏘옥~ 어리연이라 하네요.
가운데 어리연이.. 멀리서 보니 빛에 반짝이는 잔물결처럼 보이네요
살구열매가 올망졸망 귀여워요~
금낭화
시원한 그늘
모처럼 시간을 내서 걷는다
네비를 찍고 찾아간 곳은 오산대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도립 물향기 수목원이다.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어느 수목원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
입장료 1000원이면 누구나 출입할 수 있는
어린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돛자리 도시락 간식거리 음료는 필수이다
수목원 안에는 판매 시설이 하나도 없기 때문
생각보다 매우 넓고 볼 거리도 많고
충분히 걸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간 궁금했던 꽃이름 나무이름들이 줄줄이 나와서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