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바람.별.시.

그대 아름다운

by 현서* 2008. 4. 9.
728x90

 

 

 

 

 

 


     

그대 아름다운 / 혜안 


그대 만큼 아름다운
사람이 있었던가?


화려한 봄날 길을 나서면
마주하고픈 그리운 얼굴
흩날리는 꽃잎 춤사위마다
그대 모습 아른거리네


내 마음의 주인으로
햇살 가득 안기는 그대
부풀은 내 마음
바람편에 실어 보낼까?


쉼 없이 부르는
봄의 찬가는
온전한 사랑의 물결
내 그대에게 보내는 애연


아! 그대는 정녕
아름다운 나의 사람 이라지.

 

 

'하늘.바람.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진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0) 2008.04.10
4월엔 어쩐지..  (0) 2008.04.10
오늘...  (0) 2008.04.07
거부하기 힘든 침묵의 유혹.....  (0) 2008.04.07
아침  (0) 200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