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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별.시.

사랑이란 이름으로..

by 현서* 2008. 4. 28.
 
 
 
 
 
 
 
 
사랑이란 이름으로 / 혜안
텅 빈 마음 안엔
너조차도 없는 날
눈물마저 흐르는 걸까
진척없는 일상 앞에
무심으로 흐르는 마음
내 안엔 나도 없었지
감당 못할 햇살이
날 부르는 소리같아
먼 산 아지랑이
기웃거리는 첫 봄인데
가까운 어느곳에 
네가 숨쉬고 있어
눈 감아도 한걸음에
달려와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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