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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이화에 월백하고

by 현서* 201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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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나주.

한번 가니 나주 가는 것이 골머리가 아프지 않다.

그런 것을 왜 그렇게 움직이지 못했을까..반성중...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버지 큰어머니 산소를 말끔이 대청소 하고 오는 길에

마침 5일장이 열려서 열무도 사고,열무씨앗도 사고, 공판장에 들려 딸기,오렌지도 샀는데 어쩜 그렇게 맛이 있나..

역시 이맛이야~~

경현리 저수지에서 저녁을 먹으니 토종닭맛도 일품~

노후생활을 나주에서..? 심각하게 고려중~~ ㅎㅎ~

밤 9시20에 서울을 향하여 출발~~

딱 3시간 만에 도착~~

나주이야기가 꿈결처럼 ....다녀온 건지, 꿈속이었는지 지금 헷갈리기만~

 

 

 

 

 향교전경.. 

  

 

 

 

 

 

 

 

 

 

 

  

나주 영산강변  유채밭... 

이 넓은 유채밭이 올해로 마지막이라고 한다.

4대강 개발로 인한 영산강 유역의 유채밭이 사라지는 것이다.

지역주민들도 사라지는 유채밭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이곳에도 홍어축제가 있었다.

시간관계상 가보지 못한 아쉬움...

 

 

 

 

 

 

 

 

청동리 진작은외갓집 앞 뜰인데

감나무 ,자두나무 등..과일 나무들이 서있는

너무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진외갓집 과수원인데 마침 이곳에는 행사가 있었다.

청초한 4월의 배꽃 축제...이화에 월백하고~

배꽃향기 날리는 해마다 4월에 하는 행사라고 한다.

어두워진 밤에도 불구하고

소리꾼 유진철 님과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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