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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바다..

by 현서* 201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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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바람과 만나는 지점.

수풀 속에서 바라본 바다는  평온하기만하다.

아래를 내려다 보고 왈칵 겁이 났었던 아까 전의 바다는 아니다.

 

달리는  다리 위..

생각보다 드넓고 깊고 푸른 ..

그 웅장한 바다에 던져지면

속수무책일 듯 했던,,,

 

지평을 열듯 물길은 가없이 펼쳐지고

마음은 염원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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