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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길에서

by 현서* 2010. 9. 26.

 

 

 

 

 

 

 

 

 

 

 

 

 

 

 

 

세상에는 다양한 사고의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한가지는 똑같다.

오직 자기 자신만을 키우는 거.

 

" 내 맘대로  할 거야!   너의 생각같은  것은 없어! "

"그런 니가  죽을 만큼 싫어! "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외치며,화를 끓이며 산다.

이리 살벌한 세상에서 가당치 않게 내보람  꿋꿋했으니

에라이~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 머물러도 나는 절대 자연이 될 수 없음을 한탄하고 돌아선 날,

심하게 구겨져서 난 또 뭔가를 하나 터득한 셈이다.

하늘에는 아직도 동그란  보름달이 환하다.

각오와 결단으로 씨름할 일만 제외하곤 다 존일이다

아마, 가까운 미래에 득도!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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