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사고의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한가지는 똑같다.
오직 자기 자신만을 키우는 거.
" 내 맘대로 할 거야! 너의 생각같은 것은 없어! "
"그런 니가 죽을 만큼 싫어! "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외치며,화를 끓이며 산다.
이리 살벌한 세상에서 가당치 않게 내보람 꿋꿋했으니
에라이~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 머물러도 나는 절대 자연이 될 수 없음을 한탄하고 돌아선 날,
심하게 구겨져서 난 또 뭔가를 하나 터득한 셈이다.
하늘에는 아직도 동그란 보름달이 환하다.
각오와 결단으로 씨름할 일만 제외하곤 다 존일이다
아마, 가까운 미래에 득도!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