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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기 그지없었던 추석
어머니랑 딸랑 우리식구뿐이었기 때문
명절은 사람들로 좀 북적거려야하는데
저그림에도 준비는 다 되어있는데 사람 하나 안보이고,
댓돌 위에 신발 하나 없고 조용해 보이는 것이
우리집과 딱 닮은꼴이다
추석도 점점 옛말이 되가는지도 ....`
우리집 모습과 흡사한 그림을 바라보며...//
벌써 어둠이 진을 쳤다.
아주 꼼짝마라 못을 박는다.
덕분에 갈등도 사라졌지?
넘 여유있게 한가로워 연습장 갈까...이거 할까, 저거,할까...하루를 망설이다
암것도 못하고 끝내 밤이 오고야말았어//
젠장~`
아까워 시간.
친구가 보내온 사진 1장
종일 이러고 있는 사람한테 뭐니!
'니마음과는 달리
내게 이건 염장수준이라고 봐.ㅋ..'
정말이지 좋은 날이 지나가고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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