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따구리
사람들이 뭘 찍나 했더니 딱따구리 찍는다며.
아이들과 소풍 나온 사람들
모기장이 야외에서도..
건너에서 아련하게 색소폰 음악이 울려 퍼지는데
넓은 야외에서는 시끄럽지 않고 은은하게 너무 좋았다.
추억의 토끼풀 밭
바밤바 ~ 인증삿
그네 의자를 좋아하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많이 걷자고 택한 장소인데
실제로는 별로 못 걸고.... 친구가 덥다며 돗자리에 주저앉아버려서
걷기 실패다.
인생은 생각과 다르다니..
김밥과 약간의 과일 먹으며,
자리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니 좀 추워지려고
친구는 덥다는데..
얼른 일어나 동네 풀밭으로 가서
친구 어프로치 연습 한 10여분 시켜주었는데
친구가 감 알았다며 어찌나 기뻐하든지..
그걸 보니 나도 즐겁고 보람 있는 날이다.
연습장에서 놀다가 하루 마감~
5월 마감한 날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