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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소풍

by 현서* 2021. 5. 30.

 

 

 

 

딱따구리

 

 

사람들이 뭘 찍나 했더니 딱따구리 찍는다며.

 

 

아이들과 소풍 나온 사람들

 

 

모기장이 야외에서도..

 

 

 

 

건너에서 아련하게 색소폰 음악이 울려 퍼지는데

넓은 야외에서는 시끄럽지  않고 은은하게  너무 좋았다.

 

 

 

 

 

추억의 토끼풀 밭

 

 

 

바밤바 ~ 인증삿

 

 

 

 

그네 의자를 좋아하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많이 걷자고 택한 장소인데

실제로는 별로 못 걸고.... 친구가 덥다며 돗자리에 주저앉아버려서 

걷기 실패다.

인생은 생각과 다르다니..

 

김밥과 약간의 과일 먹으며, 

자리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니 좀 추워지려고

친구는 덥다는데..

얼른 일어나 동네 풀밭으로 가서 

친구 어프로치 연습 한 10여분 시켜주었는데

친구가 감 알았다며 어찌나 기뻐하든지..

그걸 보니 나도 즐겁고 보람 있는 날이다.

 

연습장에서 놀다가 하루 마감~

5월 마감한 날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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