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부터 움직여서
화장품과 골프 잠바... 월동준비... 며칠 있다가 11월 중반까지
3번이 예약되어 있다
시즌이라고?
며칠 전 날씨처럼
새벽 골프라 엄청 추울 것 같은데.
율리아나 씨 집에서 기도 후
오랜만에 중국음식이 당긴다며 헬레나의 요구대로 수지 외식타운으로 움직였는데
깜짝 놀라라.. 차도 즐비하고 사람들도 많았다.
자영업자들 한시름 놨을까..
다음엔 율리아나 씨의 추천 신봉동 카페로..
엄청 넓은 카페.
차도 많았지만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는데 불편하지가 않았고
좌석배치도 뚝뚝 떨어져서 코로나 시대에 안성맞춤 카페다.
사람들은 갇혀서는 못 산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하다.
오늘은 대통령 후보 이야기로
나라를 위해서 기도 후 뽑으라는 율리아나 씨.
정말 누가 대통령이 돼야 좋은 나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정말 우리나라 좋은 나라가 돼야 할 텐데..
겉으로 봐서는 후보들 선거 끝나면 서로 원수 될 거 같은데
이래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