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런거래
확인 하지 않으면 멀어진대
떨리지 않으면 바람께 빌어야 한대
매일 소근 거려야 한대
더 사랑하지 않을까 불안해 하면
이미 다른 사랑을 찾은 거래
그런데 우리는 달라
절망속에서 바라봐지고
슬픔에서도 희망이고
행복할 때 나누고 싶은
우리는 달라
길을 걷다가도
나뭇잎 한 장에서 널 느끼고
구름 덮힌 회색 하늘에 비로 적셔지는
영혼 편지로 보내고픈 널 생각하는
난 달라
* 12월이 성큼 성큼 용기있게 걷네요.
우리 마음에 사랑하나이면
이 겨울 따스할 것 같아요.
오늘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사랑과 그리움을 안아 보세요~
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