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속 풍경

우리는 달라

by 현서* 2008. 12. 8.

 

 

 

 

 

 

 

 

 

 

 

 

 

 

 

사랑은 그런거래

확인 하지 않으면 멀어진대

떨리지 않으면 바람께 빌어야 한대

매일 소근 거려야 한대

더 사랑하지 않을까 불안해 하면

이미 다른 사랑을 찾은 거래

그런데 우리는 달라

절망속에서 바라봐지고

슬픔에서도 희망이고

행복할 때 나누고 싶은

우리는 달라

길을 걷다가도

나뭇잎 한 장에서 널 느끼고

구름 덮힌 회색 하늘에 비로 적셔지는

영혼 편지로 보내고픈 널 생각하는

난 달라

 

 

 

* 12월이 성큼 성큼 용기있게 걷네요.

우리 마음에 사랑하나이면

이 겨울 따스할 것 같아요.

오늘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사랑과 그리움을 안아 보세요~

행복한 하루!!~^*

 

'그림속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노래  (0) 2008.12.14
fly me to the moon  (0) 2008.12.08
큐~  (0) 2008.12.04
아이처럼  (0) 2008.12.04
바람이 전하는 말  (0) 200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