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4. 07:57ㆍ햇살뜨락
“폭군이 죽으면 그의지배는 끝나지만,순교자가 죽으면 그의 통치가 시작된다"
공감되는 글이라 가져와봤다.
불운한 민족......
경제 대통령이라고 뽑아논 희망의 등불이었던 이가 경제에는 힘 안쓰고
쓰잘데없이 강바닥이나 파고 있다가
기껏 고생고생해서 만들어 논 평화무드를 전쟁판으로 돌려버렸다.
골목대장 전쟁놀이 하는 것도 아니면서, 뼈아픈 자아성찰도 보여짐이 없이
가슴 뛰던 환희에 넘쳤던 통일이란 단어는 그저 어리석은 환상에 불과했나.
별처럼 맑은 초롱초롱한 어린 눈망울을 보며 빛나는 조국
반쪽이 아닌 온전한 땅을 물려줄 수 있기를 소망했는데..
글로벌 시대 지구촌은 하나다 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게
같은 민족끼리 지척에 살면서 서로의 가슴에 총뿌리를 겨누는 망국의 문화를
우리아이들에게 대대손손 전해줘야 옳은 일인가..
세계의 눈이 우릴 주시하는 때 참으로 무능하고 대책없이 몰상식한..너무나 쪼잔한 쫌팽이들..
손가락질, 비웃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한 사람의 욕망을 위해서 국민들의 생명까지도 담보하는 참으로 통탄할 일을 선두 지휘하는 ...
조금 못살면 어떤가...
가난의 설움 서로 달래며 서로의 가슴에 총겨누지 않고 그렇게 살면 되지...
민초들이 언제 큰 걸 바랬나?
평화롭게 웃고 울면 되는 것을...
국민이 주인인 이땅..국민들께 여쭤나 보시고 전쟁모드로 바꾸시는지........
전쟁놀이에 승리할 자신이나 있는지.
핵이나 만들어 놓고 동일선상에서 요이똥~전쟁놀이를 해도 맞는 거 아닌가..
누구한테 의지하는 시대는 지났다.
자국의 안정은 스스로 지켜야 할 일. 미국이 우릴 지켜주나?
한,미국 합동으로 군함인지 전함인지 핵잠수함인지가 서해에 디글디글 할 때도
지키지 못했던 생명... 당했다고 큰소리로 떠들지나 말든지..
누구맘대로 전쟁놀이를 한단말인가... 전쟁놀이에 피해보는 사람은 누군가.
곧 군대 갈 아이들, 군대에 있는 아이들.. 방패막이가 또 어린 아이들이란 말인가?
아이들 군대 보내놓고 엄마들은 또 얼마나 노심초사일까..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은 봉이다. 아버지는 돗박의 달인 ..이돗박 . 국민들은 이봉...
통일을 염원해두고 경제 살리기에 뜻이 있다 해서
상감마마되셨으면
어떤 외압(미국이나 기타등등..)도 굴하지 않고
목표에 매달려야 하는 것 아닌가..
북한이 되려 전쟁하자 선포해도
어떻게든 전쟁을 평화모드로 바꿔놓고 설득하고 노력하고 ..
아비가 자식같은 국민들을 전쟁터에 먼저 내몰 궁리부터 하지말고..그뿐인가
경제혼란은 어떻겠나.
안으로는 철통같은 나라수호, 경제까지 염두해 두는.. 그래야 유능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한몸에 받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아바마마이지 않겠나.
개성에 있는 사람들은 또 어찌되는 것인가..남한기업들은 도산한다는데
우리는 또 얼마나 이런 전쟁놀이에 시달리며 많은 것을 잃어야 하나..
북한정치권력이 왜 남한국민들에게 지탄을 받는가.
국민들의 민생에는 신경 안쓰고 전쟁도발 준비 자신들의 치부에 바쁜 독재..
우리남한의 정치권력은 북한의 그것들과 무엇이 다른지..
전쟁모드로 바꿀 때는 그만한 확실한 자신감이 있는 걸까..
조국수호...경제안정 ...남북 평화적 통일에...
"그래,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존날 있을 거라고......"
그런 것이 있다면
통치권자 깊이 깊이 숨겨져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봉이 되도 기쁘게 봉 될 텐데..
선거운동 한답시고
아침 일찍부터 확성기 틀어놓고 철지난 유행가.
고막터지게 하루 온종일 똑같은 노래..
주민들 스트레스가 얼마야...완전 공해바다~~
도대체 어떤 당인가??
저러면 뽑고 싶다가도 마음변해 반대편으로 쿡~콕`
선거운동 하는 사람들 유념했으면 좋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했더니 오늘부턴 한결 났다.
진작에 전화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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