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하나 캐롤 하나 들리지 않고
너무 조용한 크리스마스다.
사진은 드라마 상속자 김탄의 집으로 나왔던 곳
이브날
약간의 드라이브와 점심의 장소로 당첨된 곳이다
그리고 영화
"변호인"을 감상하고 나오니 캄캄한 밤이 되어 있다.
하루가 촌각.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모처럼 시원했다.
괜히 명성이 있는 것이 아니었으니.
발동걸린김에 아들과
오늘도 영화관으로 가려던 것을 내일로 미뤘다.
벌써 예매가 다 끝나버렸단다.
갈 곳이 없어 다들 휴일 영화관으로 몰려갔나.
두 딸이 케익을 사와 케익 풍년이다.
케익 한 조각 커피 한 잔 먹으며
영화감상대신 쌩뚱맞게 화장품을 살까 말까..고민하고 있다.
어제 발랐던 화장품이 아직도 눈이 아프고 있으니
바꾸긴해야겠는데..
저렴하면서 확~ 얼굴이 바뀌는 뭐 그런 요술화장품은 뭘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