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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빛바랜 사진

by 현서* 201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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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같은 시간인데

25년도 넘게 훌쩍 건너와버린 시간

생각하면 몸은 피곤했지만 이때가 좋았던 것 같다.

 

 

 

 

 

 

 

 

 

 

추억의 사진 한 컷.

 

이사진을 보면 나를 알아볼 사람이 있을까.

이때 알고 지낸 사람이 지금의 나를 우연히 보고

식사까지 같이 했고 이야기 하고..

그랬는데도 나를 모르더라는..

내가 그렇게 변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싶다니까..ㅋㅋ..

그친구는 지금까지도 모른다

또 만나도 모를거다

 

자연스럽게  알아보면 모를까.

밝히지 않았다.

 

훗날 나를 알아보면  배꼽잡고 웃을까?

그렇담,,웃을거리 하나 남겨두지 뭐. ㅋㅋ..

 

 

 

 

 

 

 

 

 

 

 

 

친정 엄마가

외삼춘네에서 가져온 사진 한 장..

그리운 외할머니 집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어떤 땐 엄마가 할머니 같다고 느껴진다

그럴때면 더 보고싶어지는 외할머니..

 

 

나의 옛날 고대 패션은

머리에 파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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