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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즐겁고 해피한 추석입니다.

by 현서* 2016. 9. 15.

즐거운 추석 ~

해피명절~

이란 말로 온통 인사를 주고 받으며

오늘 명절을 보낸다.

차례음식을 차리고 그동안 못보던 사람들과도 만나고

보내며 맞으며 명절 하루가 끝나고 각 각 집으로 향하는 친척들..


여인네들이나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남정네들 모두 모두 즐거운   명절이었을까

명절은 각각의 사람들의 내적인 즐거움을 위한 명절이 아니다.

진정한 명절의 기쁨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땅의 풍성한 열매를 거두고 그것을 신께 감사드리는..

조상들을 기리며,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그것을 기뻐하며 그렇게 해주신 신께 감사드리기에 즐거운  명절이어야 함을

우리는 잊고 있는 듯하다

비록 몸은 힘들고 지치고 고달프더라도 특히 아직 어린 새댁들은 그러 하겠지만,

사람의 정  그리고 신에 대한 감사가 배어있는  명절에 의미를  둔다면   조금 힘들고 귀찮아도 보람된 긍정적 사고의 힘이 더 평안하지 않을까

그 반대라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일이기에.


즐겁고 해피한 추석입니다~

즐겁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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