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2016. 6. 12. 23:22ㆍ햇살뜨락
본당에서 미사 후
점심도 못하고 몇몇 이서 좌담
사람 있는 곳에는 약간의 잡음들이 있기 마련인가...
쓸 데 없는 자존심은 교만이라 생각한다.
가까운 성지로 이동.
일주일에 하루 나서면 꼭 성지다.
성지에 오면 본향같은 평온한 마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은혜로운 "묵주기도의 길"
하우현 성지 오늘은 묵주기도에 앵글을 맞췄다.
'묵주기도의 길'
백운호수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소화를 위해 약간 걸었다.,
꽃과 파라솔이 눈길을 끌어서
그리고 요한 성당 들렸다가, 율동에 가서 내내 걷기 운동
요즘에 다리에 자꾸 쥐 난다.
해가 쨍쨍한 대낮에도 동굴 같다. 신기하다.
뒤쪽에 높은, 번지점프하는 곳.
차렷 자세 ㅋㅋ..
멀리 뒤에 책 테마파크가 있다.
이조 그만 언덕배기에 가을이 오면 갈대가 물결을 이루는
멋진 가을을 연출한다는 것...~
다리가 공사 중.
멀리 요한 성당 지붕이 보이고
율동은 큰 휠링 터다
주위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건
큰 기쁨이다.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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