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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힐링

by 현서* 2018. 12. 9.





 





 




야밤에 카페에 ..

스페셜원두 마끼야또 한 잔을 주문하고

주위를 돌러보니

밤 9시

사람들이 꽤 있다 

.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가 눈에 들어왔다.

크리스마스캐롤도 은은하게 들리는.

올해도 조용한 크리스마스가 되겠지.

언제 부턴가 그랬거든

모르겠어

나이 탓인지.

격변하는 세월 탓인지.



시끌뻑적했던 옛날의 크리스마스를 회상하며

어떤 것들 ..

조금씩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달달한 커피로 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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