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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방문

by 현서* 2022. 3. 7.

 

어제 몸이 좀 피곤하다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조금 이상해서 오미크론인가?

설마...

점심 식사 후 타이레놀 2알 먹고 누웠다가

자가검진을 할까 하다가 그만 두웠다

귀찮기도 하고 제대로 결과를 내가 믿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병원에 전화를 하고, 병원을 방문...

결과는  음성...

 

항생제와 브루펜 계통 해열제 약 이틀 거 준다고 해서  하루 더해서 3일 거로 주문을 했다.

무슨 병이든 빨리 병원에 가야 덜 아프고 끝난다는 생각이고 

해서 별거 아닌데도 서둘러서 병원에 가는 성격인데

남편은 나완 좀 다르다. 웬만해서 병원에 안가는 성격

옆에서 보면 답답하다.

 

요즘 오미크론은 별거 아니라는 분위기인데

남편의 얼굴에는 긴장이...ㅎ~

 

사돈댁 두 어른이  오미크론 확진인데도 별반 괜찮다고 들어서

큰 걱정은 안 됐는데

좀 귀찮은 건 사실이지 않겠나.

 

아들 친구들도 몇 명 확진돼서 2-3일 동안 죽을 듯이

아팠다고 한다.

오미크론이 코 앞까지 다가왔다

 

하루에 세끼 약 먹으려면 

딸기랑 귤이랑  빵이랑 떡이랑 간식거리 야채들이랑   

약 먹으려면 필요한 것들 준비 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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