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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별.시.

대림1주일

by 현서* 2024. 12. 1.

오전 9시 미사참례를 하기 위해 일찍 나섰건만
헉~~텅 빈 성당 ~
매달 첫 주에는 9시 미사가 없다고...
해서 아침 부터 스스로 바람을 맞은기분
잠시 방황?
.
어찌어찌하다가 오전 11 미사도 못 가고  마지막 저녁미사를 갔는데,
가끔 저녁미사를 가는데 역시 오늘도  항상 그렇듯  신부님 말씀이 너무좋다.
젊은 신부님인데 차분하고 또렷한 음성
내재되어  있는 지식이 아닌  지성적 신의 사랑  멋진 신부님이시다

그리고 또 젊은 친구가 많아서 좋다.
그리고 약간의 율동까지.
성가도 맨앞줄에서 어린 여학생 3명이서 마이크 잡고 부르는 음이  어찌나 맑고 청아한지.
자꾸 눈길이 갔다
 
예수님 오시기를 기다리는 대림절 시작이다.
이 세상에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첫주
항상 깨어있으라는 말씀 즉,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라는..
서로 사랑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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