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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별.시.

공세리 성지에서 미사를

by 현서* 2023. 4. 23.

가까운 성당은 오늘 버스 대절, 전신자 성지순례를 떠나서 새벽미사만 있었기에 저녁 미사를 위해 공세리 성지로 갔다
이곳도 주차장에는 출입금지.. 들어갈 수가 없었다. 주차장에 포장도 쳐지고 의자들이 즐비한걸 보니 많은 신자들이 오는 모양이다.
성지도 온통 꽃들이다. 사방이 꽃길이니 참 좋은 때구나~
 
보좌신부님 목소리가 쩌렁쩌렁 얼마나 맑고 크던지...
강론말씀이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고 그대로  마음속에 들어와 박힌다.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과  예루살렘에서의  제자들에게 예수님 사후  나타나신  시간대가

동시간대라는  말씀이다.
 
다음 주는 성소 주일이다
다음 주 행사는 이제 갓피어난 어린 학생들이 자그마치 5000명 에서 8000명이 대전가톨릭대학교(교구 예비 성소자 모임)에서 모인다니 기도 많이 하라는 당부의 말씀도 있었다. 그 어린 학생들이 장차 사제의 길로 많이 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