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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별.시.

커피잔에 떠 있는 그리움

by 현서* 2008. 3. 15.

 

 

 

 

 

 

 

     
          커피잔에 떠있는
그리움으로 너를 본다
너를 만난다

벽이 느끼고
허무해질 때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가 보다

떠나고 싶은 건
너를 목숨걸고
사랑할 수가 없어서이다

마주친 눈빛만으로
사랑하기엔
세월이 너무도 빨리 흐른다

 

 

 

 


커피잔에 떠 있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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