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 향기 바람에 묻어오고
창 밖엔 눈부신 햇살이 가득..
이렇게 좋은 날엔 네가 보고 싶어
너의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싶어
전화를 걸어서 만나자 할까...
무작정 찾아가 놀라게 할까...
흐르는 구름에 내 마음 적어
너의 하늘 위로 띄우고 싶다.
날마다 바라보는 풍경에 행복한 미소 흘리게 하시고
발걸음 가는 곳마다 사랑의 흔적 남기게 하시고
아침마다 스미는 커피향과 함께 감사한 마음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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