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 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이 한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덜 가지고도 더 많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갖지 않던 인간 관계도
더욱 살뜰히 챙겨야 한다.
더 검소하고 작은 것으로써 기쁨을 느껴야 한다.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이다.
- 무소유의 삶과 침묵 중에서 - 법정스님...
'하늘.바람.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해서 (0) | 2008.04.12 |
---|---|
민들레처럼... (0) | 2008.04.12 |
가진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0) | 2008.04.10 |
4월엔 어쩐지.. (0) | 2008.04.10 |
그대 아름다운 (0) | 200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