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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살아가다 보면 가끔 어디론가..

by 현서* 2008. 6. 8.

 

 

 

 

 

 

 

 

 

 

 

 

 

 

가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내 발길 닿을 만한 곳도

그 어느곳도 갈때가 없을때가 있다.

가끔, 아주 정신없이

바쁘게 살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때가 있고
마음만 먹먹해질 때가 있다.

가끔, 내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때,
아무도 내옆에 없을때가 있고 마냥 웃고만 싶은데,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가끔, 산다는게 참 외롭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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