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마이홈에서 10분 달려가면 골프장이다.
그야말로 엎드리면 코가 닿는 곳....
좋아하는 골프장중에서도 으뜸인 곳..
그러나 좀 밀리는 게 옥에 티라고나 할까...
레이크사이드..
지척에 골프장이 몇개 있다.
수원cc, 88,한성,레이크사이드,강남300 골드 코리아..등등..
다 명문이고 좋은 골프장들이다
골프장 가까운 곳에 사는 것도 복이라면 복이다
요즘처럼 유가가 끝도없이 올라가는 시대에 기름값 안들어서 좋고
시간도 돈인데 너무나 가까워서 좋고~
어제는 레이크사이드..
어쩐일인지 몇년동안 주욱 다니지 못하고
올해로 동코스만 두번째...
카트도 만들고 , 화이트티.블루티가 뒤로 좀 빼져 있어서 남코스처럼 더 길어졌다고 한다
여성락카도 리모델링해서 좋아졌다..
벽쪽으로 거울을 달았으면 더 좋았을 건데
좀 아쉬운 점...
그린도 빨라졌고
러프로 빠지면 좀 낭패엿다.
페어웨이 풀들도 좀 길어보였고
어쨌든 공략은 페어웨이로 던지는 것이 한타라도 줄이는 방법이다.
러프에서 한번 터브닥거리면 스코어는 뻔하지 않은가..ㅎㅎ..
여성골퍼들이 남정네들과 내기할라면 이곳으로 데려가야한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여성티들이 앞으로 주욱 빼져있다.
이정도면 여성대우를 확실히 해준다고 봐야지 않을까...??
앞으로 더 리모델링해서 남자락카등등..
전문경영인으로 경영을 할 계획이란다.
앞으로 더 지켜보고 기대해보고 싶다.
밀리는 거 좀 개선했으면 ...
퍼브릭답게 그린피도 다른 곳보다는 더 저렴한 게 사실이지만
더 내렸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 그러면 문턱이 너무 높아 방문이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려워질려나...
프프..
이러저러한 이유 아니라도 암튼 이곳은 그냥 서 있어도 좋다.
풍수지리학적으로 아마 나하고 맞는 명당이지 않을까..ㅎㅎ~
장마중 폭염이어서 그런지 덥긴했지만
더운 여름에도 바람이 있어서 별로 덥지않은 골프장이다.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
조용한 절간같은 곳은 왠지 별로다..
침울하고 어두워보인다
시장처럼 왁자글한 분위기도 좋아하는 요소중의 하나다.
활기차고 생동감 있어서다..
무엇보다 탁트여 있는 시원스러워 좋은 곳이다.
레이크사이드...
다음에 남코스로 ~
드라이버 거리하고 사람들 연세하고는 반대일거라 생각했는데
어제같이 했던 동반자들은 환상의드라이버를 던졌다.
남정네들은 블루티에서 쳤는데
연세?(~ㅎㅎ)들도 있었건만 어찌그리 시원스레 드라이버들을 던지는지..
아..부러워
난 언제나 그렇게 냅따 질러버릴까!!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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