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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 풍경

나는 지금 마음을 먹고 산다

by 현서* 2009. 2. 2.

 

 

 

 

  

 

 

 

 

 

 

 

 

  

나는 지금 마음을 먹고 산다

 

 

원효 스님이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길에 국경 지방의 어느 움막에서 잠을 청하였다

밤중에 갈증이 심하여 더듬더듬 물을 찾다가 구석의 바가지에 담긴 물을 시원하게 마셨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먹은 물을 찾아 보니 해골에 담긴 썩은 물이었다

갑자기 속이 뒤집어지고 구토를 하였다.  

어제밤에 먹은 물도 그 물이요 오늘 아침에 먹은 물도 같은 물인데

어제는 맛있게 먹고 오늘은 나를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 하다가

문득 깨침을 얻으셨다고 한다.

 

'마음이 일어나니 온갖 경계가 따라 일어나는구나----'

.....

.......

 

 언제나 마음이 먼저이다.

 

지금 내가 어떤 마음을 먹고 있느냐가 나의 삶을 결정한다.  

지금 나의 모든 것이 마음먹기의 결과이며 나의 책임이다.

이렇게 마음을 먹어보자. 지금 나에게는 절대적인 힘이 있다.

 지금 나의 존재에 만족 한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조용히 수용해 보자.

무엇이든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이것이 마음의 법칙이다.  

내가 그렇다는 것을 알고 체험하면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그렇게 받아들여진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 나름인 것이다.

 

-권 도갑-<원광 중에서>

     

    *봄이 어느만큼 오고 있나봐요..

    솔깃 ~ 봄소식이 기다려지는걸 보니

    여기 저기에도  봄 맞을 준비가 한창이구..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

    마음에 환한 봄을 가득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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