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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 풍경

얼마나 사랑했는가

by 현서* 2009. 1. 28.

 

 

 

 

 

 

 

 






          얼마나 사랑했는가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 받을 것이다'.


          타인을 기쁘게 해줄 때
          내 자신이 기쁘고,
          타인을 괴롭게 하면
          내 자신도 괴롭다.


          타인에 대해 따뜻한 마을을 가지고 있으면
          그 타인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내 자신의 내적인 평화도 함께 따라온다.


          감정은 소유되지만 사랑은 우러난다.
          감정은 인간 안에 깃들지만
          인간은 사랑 안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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