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같이 밥을 먹고..
티비를 보고..
휴일 한 때, 한 낮에도 같이 있어 이야기도 하고
시장도 같이 보고
날마다 같이 잠들고..
밖에 나가면 온전히 내가 아내라고, 남편이라고 말할 수 있는 ..
이런 일련의 평범한 일들이 그녀에게는 너무나 하고 싶은 ..
간절하게 원하는 일들이라면...?
그녀는 지금 불행하나...?
한 남자에게 사랑 받고 사랑하는 일이 모든 여자의 꿈일 수도 있다는 생각해 본다.
그토록 간절하게 원하는 게 한 남자의 사랑이라면...
사랑타령으로 노상 세상의 고민을 다 뒤집어 쓴것 처럼 하는 여자는
과연 불행한 여자 ...맞는 거 같다.
불행한 여자가 그토록 간절히 갖고 싶은 것이 사랑충만한 가정이라면
나는 정말 행복한 여자...
맞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