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야~~뚝해라~

 

 

 

 

 

 

 

 

 

 

 

 

 

 

 

며칠 전에 날을 꼬박 샜다.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지 못하고..

그날 하루종일 아무리 자려고 해도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때 몸이 맛이 갔었는 줄 누가 알았으랴...ㅍㅍ...

그제 친구들이랑  조금 멀리 연습장에 갔다. 목이 좀 아프긴 했지만 참을 수  있었기 때문..

그런데 그날 밤 아구찜으로 포식을 하고

밤새 부데끼느라 잠을 자지 못했다.

늦게야 저녁을 먹은데다 소화가 안되서  숨이 콱콱  막히는 데다 ...목도 아프고...

어제 오늘..하루 종일..이러고 잇다..

먹지도 못하고...콧물에.. 기침에 ..목이 따끔따끔 하면서  앓는 신음소리까지 절로 나온다

거기다 고통스러운 코막힘까지....

다행이 열은 없지만...

감기약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입안에 털어넣고 있는 중이다..

내일은 운동나가는 날인데... 으이구....가는 날이 장날이지 뭔가...

어떡해서든 오늘밤 안으로 다 나아야는데...

이것 저것 닥치는 데로 또 털어넣어야지...

비상이든  독약이든...

누가 누가 이기나.....ㅍㅍ...

 

꽤 오랫동안 감기 하곤 담을 쌓고 살았는데...

이쯤에서  건강 점검하라는 말씀..?

사실  요즘에는 운동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먹는것 보다 더 중요한 것  적당한 운동...

걷기...뛰기....또 걷기 뛰기...인 것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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