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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나들이..(프로방스)

by 현서* 200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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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로 나들이 갔던 날...

영하의 추운날씨라 그런지 공기는 더 맑았고

바라보이는 앙상한 나무들은 더 의연하고 곧아보였다.

프로방스의 담벼락에는 예쁜 그림이 담겨있고

쇼핑코너들도 있다.

누가 이곳에서 쇼핑을 할까..그러면서

예쁜 핀 하나 집어들었다.

푸히~

 

 

전형적인 겨울날..'마음은 더없이 훈훈하다...

 라이브카페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돌아오는 길..

 

 

어둑어둑해진 한강변을 거침없이  달리는데

우리 한강이 그렇게 멋진 풍광을 가졌음에 새삼 놀랐다.

달리다 보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지 않는가..

기회가 된다면  막 어두워지려할 때의 그  멋진 한강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다.

긴 여행은 못하지만   더러 마음가는대로 다녀올 곳이 제법 있는 것 같다.

 일상에 쪼들려 꼼짝하기 싫을 때

변화를 주는 것도 활기를 되찾는 방법중 하나가 되지 않을지...

 

 

 

탁 트인 한강변 드라이브도 하고

색감 좋은 담 벼락의 예쁜 그림감상도 하고

쇼핑도 좋고

그럴싸한 레스토랑에서 칼질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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