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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남산공원,나주천, 목포항, 영암 월출산, 할머니 부활동산에 가는 길

by 현서* 201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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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흐린 일기와 함께 나주 방문.

늦게 도착하여 금방 어두워져서

총총걸음으로 돌아봤지만

가로막힌 20년 세월을 넘을 수는 없었다.

그래도 변함없는 건 남산의 대문과

나주천..교동 입구 저수지 아래로  흐르는 개천이었다.

짧은 일정이라 아쉬움만  잔뜩하고 돌아선다.

 

다음을 기약하며...

 

 

 

 

 

 

 

 

 

 

 

 

 

 

 

 

 

 

 

 

목포항

 

 

 

 

 

 

 목포에서  영암으로가는 국도변

 

 

 

봄이 오는 길목..

 

봄이 기지개를 켜고 있나 했더니 벌써 파아란 물결이 일고 있다.

 무엇이길래 저렇게 파랄까..  가까이 가봐도 무엇인지 ....?.

 

 

월출사 가는 길인데 벛벛벛벚꽃이 필 때는 예쁠것 같다.

 

 

 

바위에 새긴 이정표..(월출산 입구)

 

월출산 아래 이제 막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월출산

가만히 보면 높은 산 한가운데 빨간색 구름사다리가 보인다.

아찔하다.

 

 

 

 

(부활동산 할머니에게 가는 길..)

 

 

길섶에 노란 개나리꽃이 정겹다.

 

 

 

과수원옆에 핀 매화

 

 

 

 

 

광주댐 근처  담양가는 길에 큰 호수가 있었다. 

 

 

 

 

워킹 쪽지

⊙ 수도권에서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함평분기점에서 광주 쪽으로 가다 동함평나들목에서 나가 1번 국도 타고 나주로 간다.

서울 용산역에서 나주역까지 하루 7차례 열차가 운행한다. 용산역에서 나주역까지 하루 4차례 고속열차도 운행한다.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나주터미널까지 고속버스가 하루 6차례 다닌다.

 

⊙ 먹을거리는 우선 나주곰탕이 유명하다. 소뼈를 곤 뒤 다시 양지·사태를 함께 고아내는 국물 맛이 진하다.

금성관 앞 매일시장 부근에 오랫동안 곰탕을 끓여온 집들이 있다.

남평곰탕 (061)334-4682, 노안곰탕 (061)333-2053. 1인분 7000원.

나주 전통 비빔밥집도 있다. 청옥 (061)331-9391.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를 써서 주방에서 밥을 비벼 나오는 게 특징.

28년 동안 연탄구이 돼지불고기를 해온 동신대 후문 쪽 도로변 송현불고기(1인분 7000원),

나주 술꾼들이 모인다는 사매기길 부근의 25년 된 주막 수민소주방(고추튀김 5000원)도 있다.

나주목사 내아 (061)330-8542. 나주시청 문화관광과 (061)330-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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