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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커피와 케익

by 현서* 201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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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커피하우스 출입한지가  오랜만이다.

맨날 밥집만 다닌 기억이다.

세상에 어찌 밥만 있겠는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밥 밥 하는 것이고 밥 밥 하는 것은 서글픈 것이다.

 

케잌 한 조각에 커피...

예쁜 커피잔에 야들야들한 케잌.

오래된 새로운 맛~

참 나도 ...

어지간히 삭막하게 살고 있나보다...

그 흔한 커피집  들여다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이야~

 

 

한달 전 쯤에 보고 오늘 본 친구는

웬지 대박 날 것 같은 분위기다.

오랜만에 나까지 앤돌핀이 솟는다

덥고 습도가 높은 이즘에

좋은 소식도 별로 없는 이즘에

청량제가 따로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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