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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봄 소식을 전해주는군요
온통 환한 꽃들의 축제날이에요
어제의 비 바람으로 꽃잎들이 다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아직 꽃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말입니다.
친구는 엊그제 수술하고 퇴원했는데
재빠르기도 합니다.
언제 또 꽃구경까지 갔는지
아마도 이봄이 그녀를 가만 놔두지 않았겠죠?
다들 일이 있어 정기모임까지 취소했는데 모두 꽃구경을 갔을까요?
이렇게 꽃비가 마구마구 내리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