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거리를 각자 집에서 싸가지고 원두막에 자리를 폈다.
자연속에서 먹는 식사가 꿀맛이다 산해진미가 필요 없다는 것.
직접 심어서 키운 유기농 야채들과 옥수수,과일,커피
조금있으니 빗방울이 후두둑 거리더니 이내 쏟아지는 비
주룩 주룩 내리는 비를 보며 원두막에서 하일 라이트 나이롱뽕~ 을 시작하였다.
나는 내내 꼴찌를 달리다
마지막 판 -100점짜리를 획득!
결국 2등을 하였다.
대박~!
어쩜 마지막에 똥이 자고 있는 건지!
똥 4장, 1끗 2장 이것이 -100점이라네요.
그래서 1000원을 기부하였다는 ..
3등은 2000, 4등은 3000, 5등은 4000원 ㅎ~
으아리꽃. 이름이 특이하다. 한 친구가 이꽃 보러 가자 해서 쫄랑쫄랑 따라 왔다.
꽃을 바라보는 친구의 모습에서 읽혀지는 것
어떤 사연의 발그레함이 베어나와 궁금증이 일지만 그저 같이 즐긴다
흙담 아래 해바라기가 7월을 기다리는지 꽃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의 아지트 원두막
그림같은 곳에 그림같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