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사이 5월이...
마지막 달력을 무겁게 넘겼던 날이 어제같은데,
.
.
.
변덕스럽기만 했던 4월을 보내는 맘이 애잔합니다.
우리 곁에 소중한 것이
알게 모르게 많은데
놓치면서 혹은 인지 하면서
이렇게 흘려 보내는 것들을
언젠가는 감당 못 할 지도 모르겠지만,
내일 오는 5월은 어쨌거나
반갑게 맞이 합니다.
슬픈 마음, 아픈 마음을 뒤로하고...
(영상출처/ 유투브)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가장 유명한 앨범은 HEY!
헤이!
당신을 다시 보니 참 좋네요.
당신의 미소를 보고, 내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으니..
할 말이 많습니다.
헤이!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죠.
당신의 사랑은 내가 잊을 수 없는 그 무엇이었죠.
그래서 나는 당신이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헤이!
만일 우리 두사람중 어느 누구라도 눈물을 닦으려 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어제와 다를 것이 없겠죠.
이제 오늘을 위해 삽시다.
헤이!
비록 우리가 사랑과 상실의 게임을 했더라도
나는 꿈을 바꾸고 싶지 않네요.
왜냐면 당신이 진다면 당신이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나에게는 다른 좋아하는 것들도 많이 있었죠.
그렇지만 이제 눈을 감겠어요.
그리고 당신만이 거기 있을 겁니다.
내가 어디를 가든지 당신만 있을 겁니다.
당신이 나에게 돌아와서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 보세요.
나는 살고 싶을 거예요.
당신이 돌아와 나에게 사랑을 준다면
헤이!
단 하루라도 나 혼자 지내도록 하지 마세요.
예전 우리가 알았던 행복을 기억하세요.
다시 어제를 되살려 봅시다.
헤이!
우리는 외로움과 고통의 세계를 알게 되었죠.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만 머물러 준다면 아마 그렇게 될 거예요.
사실 나에게는 다른 좋아하는 것들도 많이 있었죠.
그렇지만 이제 눈을 감겠어요. 그리고 당신만이 거기 있을 겁니다.
내가 어디를 가든지 당신만 있을 겁니다.
당신이 나에게 돌아온다면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나는 살고 싶을 거예요.
당신이 돌아와 나에게 사랑을 준다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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