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있는 제사가 지난 토요일날이었다.
일년에 제사, 추석, 구정
일년에 딱 3번 우리집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얼굴 보는 사람들은 매번 어머니와 시동생 2명 뿐 다른 사람들 얼굴은 좀체로 보기가 어렵다
시대의 가치관의 혼돈세상 도래? ..
사람에 따라 형편에 따라 진리나 도리가 바뀔 리는 없을 텐데
너무 못보면 슬며시 어떻게 변했나 보고 싶어지기도 하련만...
부부가 마음이 안맞으면 같이 사는 게 지옥일 텐데
헤어지지 않고 사는 이유는
남자는 가장으로서 책임감으로 살고
여자는 집안의 도리와 책임은 몰라라 하면서
그저 갖다주는 돈의 힘으로 가정같지 않는 가정을 유지한다는 것
요즘에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사람들을 보면
미래에는 결혼도 없고 그저 혼자 살면서 pc나 붙잡고 살게 되는 게 아닐지 ..
여자는 가정의 평화군이라 생각한다
조금 손해 보더라도 희생하는 맘으로 마음을 넓게 가질 것
무지 화가 나더라도 며칠 끙끙 대다가도 금세 훌훌 털고 다시 시작하는 ...
현명하지 못하면 본인은 물론 주위사람들도 고통이고 고생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