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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을..

by 현서* 2016. 9. 8.

 

 

 

 

 

어느덧 숨막히는 여름은 물러가고

이젠 가을이 문턱을 넘고 있다

아쉬운 여름을 보내며 무지 아팠다.

싸늘한 바람에 헛헛한 쓸쓸함까지

알 수 없는 마음의 상심이 꽤 있었던 듯..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집중하고 내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결코 알지 못했을 것이다.


허지만 삶은 그다지 여유롭지 못하다

마음속 방황에 시간을 내어주지 않는,  잠시도 지칠 여유를 주지않는다는 것.

그러므로 그럼에도 감사하다.

오랜만에 본성당에 들려 모두를 만나고 모두를 품고

다시 시작한다.

비록 몸은 멀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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