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바닷가 귀퉁이에 앉아서
내내 바다를 바라보다가
자리를 떴다.
카페에서 커피를 가지고 나와
레포츠 공원 벤치에 앉아서 둘이서 마시면서
스트레칭하며 하루를 보낸다.
여러 생각들이 많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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