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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바다로..

by 현서* 2020. 8. 30.

탁 트인 바닷가 귀퉁이에 앉아서 

내내 바다를 바라보다가 

자리를 떴다.

 

카페에서 커피를 가지고 나와 

레포츠 공원 벤치에 앉아서 둘이서 마시면서

스트레칭하며 하루를 보낸다.

 

여러 생각들이 많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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