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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오랜만에 강남(2020,11,18)

by 현서* 2020. 11. 21.

집에다 차를 놔두고 지하철로 이동

트레이드 타워는 주차가 번잡스럽기 때문

 

 

학동 사거리

 

 

 

 

 

 

 

 

 

정말이지 오랜만에 강남을 갔다.

압구정로데오 역에서 걸어서 10여분,  청담 마제스티 타바론 티 라운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모임도 미뤄서 오늘에야..

어머니 상을 치루고 친구들에게 점심으로 고마움을 대신하러 가는 길.

지난번 볼을 치고 두번째,

그 때  못봤던 친구도 보고 

덕분에 강남도 오랜만에..

이야기 거리도 많고 사람 수도 많고 코로나도 있고 

우린 널직한 룸으로 예약을 했다.

그러길 참 잘했다. 말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ㅎ~

 

모임을 끝내고 삼성역 트레이드 타워에서 두번째 미팅까지 끝내고

부산했던 하루를 마감했다.

돌아오는 길은 가벼웠다. 

트레이드 타워에서  묵은 문제가 오늘로 해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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