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다 차를 놔두고 지하철로 이동
트레이드 타워는 주차가 번잡스럽기 때문
학동 사거리
정말이지 오랜만에 강남을 갔다.
압구정로데오 역에서 걸어서 10여분, 청담 마제스티 타바론 티 라운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모임도 미뤄서 오늘에야..
어머니 상을 치루고 친구들에게 점심으로 고마움을 대신하러 가는 길.
지난번 볼을 치고 두번째,
그 때 못봤던 친구도 보고
덕분에 강남도 오랜만에..
이야기 거리도 많고 사람 수도 많고 코로나도 있고
우린 널직한 룸으로 예약을 했다.
그러길 참 잘했다. 말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ㅎ~
모임을 끝내고 삼성역 트레이드 타워에서 두번째 미팅까지 끝내고
부산했던 하루를 마감했다.
돌아오는 길은 가벼웠다.
트레이드 타워에서 묵은 문제가 오늘로 해결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