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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fields

로얄포레 라운딩

by 현서* 2021. 4. 11.

 

 

 

 

 

 

 

 

 

 

 

 

 

 

 

집에서 커피 보온병에 담고

골프장 근처에서 편의점 찾아 5킬로를 달려서

오렌지 주스 한 병 사서 케디백에 넣고  목적지 도착이었다.

로얄포레라는 골프장 이름도 생소한 라운딩.

빠른 그린, 느린 그린이 혼재되어 있고 누더기 그린도 몇 홀.

퍼팅이 제일 안된다.

 

20도가 넘은 날씨 너무 더웠는데,

라운딩 끝난 후  씻지도 않고 바로 나와서 근처 저수지 앞에서

시원한  냉커피로 열을 식혔다. 

노닥노닥하다가 

헉~

차 막힘이 장난 아니었다.

아침 9시 반에  집을 나서고

밤 9시쯤 돌아옴.

골프는 다 좋은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

슬슬 노는 거 같지만 알게 모르게 체력 단련 건강해지는 장점이 있기에

다들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등산은 포기한 지 오래고

연습장 자주 나가는 것도 무지 건강해진다는 것을  느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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