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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바람과 꽃

by 현서* 2021. 5. 8.

5월인데 웬 바람이.

겨울이 아직도 웅크리고 있나 보다

잡았다 바람.

 

 

 

 

 

 

어제 산책길에 본 꽃들

가을꽃인 줄 알았는데?

 

 

 

 

메마른 물섶에 핀 노란 창포

 

 

 

 

이제 막피어나는 이 꽃은 무슨 꽃인지 색도 모습도 예뻐서 담았다.

 

 

 

이팝나무가 드디어 활짝이다 ~.

그해의 풍년을 점쳤던  나무라고 하는데

올해도 풍년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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