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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모임

by 현서* 2021. 5. 20.

코로나 여파로 성당 내에서의  모든 기도모임이나 활동은 현재 금지다

겨우 미사만 있을 뿐이다. 미사조차도  용이하지는 않다.

그래서 우리끼리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만나자고 의견 일치 

오늘이 그날이다.

 

식사 후 자동으로  카페로~

 

 

큼지막한 노란 꽃 화분이  환하게 환영인사?

 

 

 

카페 앞마당

날이 좋아 밖으로  나왔더니, 후드득 빗방울에  금방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향이 솔솔~ 향 따라갔더니

이 나무의 정체는 쥐똥나무라고 하네.

 

 

 

실내보다는 날이 좋아 밖에도 사람이 많지만,

아쉽게 다시 안으로.

 

 

카페 안에 뿌리가 큰 나무가  눈길을 끈다.

 

 

갈빗집에 붉은 장미 문이 어울리나 몰라..? ㅎ

 

 

식당 여주인이 이쪽으로 관심이 많더라..

일일이 꽃 이름도 알려주고 설명해 주네

꽃이 많기도 하다.

 

 

 

 

이렇게 큰 꽃기린도 있더라.

 

 

 

 

자스민까지...

 

 

 

 

 

식당 갈빗집 앞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많다.

형님께서 이러저러 꽃 이름을 이야기해줬는데

요즘은 메모하지  않으면 다 까먹는다. ㅋㅋ..

 

 

 

메뉴가 다양한 식당가  한편 

식사 후  걸어서 카페 쪽으로 이동 중이다.

 

무조건  이곳에 오면 메뉴가 다양하게 많아서

골라 들어가기 편하고 주차까지 편해 자꾸만 이쪽으로 오게 된다.

갈비를 먹은 것도 아닌데 지나다가 갈빗집 앞에서 꽃들 보며 놀다가 

6월에는 어디로 갈 건지

각자 생각해보라며 형님이 숙제를 내주셨다. ㅋㅋ..

 

 헬레나 친정 엄마가 치매를 앓고 계셔서

시간 되면  곧장 집으로  가야 하니

멀리는 못 갈 것 같다.

멀리 가봐야 고기리 쪽이나 분당 율동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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