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본 실물 억새다
반가워서 한 컷~
그동안 두문불출,, 운동이라고는 약간의 걷기와 연습장뿐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옆에서 친구의 골프에 대한 관심이
내게도 이심전심으로 나도 덩달아..
그리고 다리가 건강해지는 체험으로 꾸준히 운동한 결과
예전보다 많이 체력도 강해졌음을 느낀
보람 있는 한 해였다.
부스터 삿 접종 후 몸 아끼느라 운동 안 한 지, 한 일주일 ㅋㅋ..
오랜만에 연습장 나오니 억새가 다 보이네
갑자기 바람은 겨울인데,
눈앞에서 바람에 휩쓸리는 억새는 아직 가을이라 하네.
며칠 후 인천그랜드 가자고 해서 스크린으로 예행 연습을 했는데
후반 첫홀에서 트리플 보기다 ㅋㅋ..
어프로치와 펏 낭패 조금만 딴생각하고 치면 저 모양이다.
결과는 좋지만 말이다.
스크린과 필드는 하늘과 땅,
갭이 크다..~